최강창민 "꾸준한 기부? 경제적 수익 없으면 못해" 너스레

이민지 2022. 1. 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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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이 기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월 13일 진행된 최강창민 두번째 미니앨범 'Devil'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최강창민이 꾸준한 기부 활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강창민은 "기부 하다 보니 내 안에서도 문득 부담으로 느껴지긴 하더라"고 솔직히 말하면서도 "내가 처음에 기부를 결심한 계기 중 하나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으로 인해 얻게 되는 경제적 수익이 있다. 속물 같아 보일 수 있지만 현실적이고 당연한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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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강창민이 기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월 13일 진행된 최강창민 두번째 미니앨범 'Devil'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최강창민이 꾸준한 기부 활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강창민은 "기부 하다 보니 내 안에서도 문득 부담으로 느껴지긴 하더라"고 솔직히 말하면서도 "내가 처음에 기부를 결심한 계기 중 하나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으로 인해 얻게 되는 경제적 수익이 있다. 속물 같아 보일 수 있지만 현실적이고 당연한거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 받은 만큼 수익이 발생하는 한 조금씩 좋은 일에 계속 쓰도록 활동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했다. 남들이 '쟤는 알려진 사람이니까 기부 하지 않아?' 하실 수 있지만 나는 농담반 진담반인데 수익이 없으면 기부 못한다. 진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은 "다른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께서 좋은 일에 참여하고자 나보다 더 큰 금액을 기부한 분들이 많다"며 "내가 부족하지만 조금씩 하는 이유는 좋은 일을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생색내기 보다는 내가 좋은 취지의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알려지면 사회에서 조금 소외받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줘야겠다는 마음들을 같이 품게 되는 분들이 계실거라는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처럼 조금씩이지만 노력해서 기부하면 '저 친구도 좋은 일 하는데 나도 좋은 일 할 수 있는게 없을까' 마음 드실 수 있게끔 영향을 끼쳐보고자 한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경제적인 수익이 없으면 절대 못한다. 많이 도와달라"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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