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KIA 타이거즈 입단식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

나연준 기자 2022. 1. 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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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나성범의 입단식이 오는 19일 오후 2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KIA는 13일 "입단식에는 장정석 단장을 비롯한 일부 프런트와 김종국 감독, 황대인·장현식 선수가 참석, 나성범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단식에서 장정석 단장은 나성범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입혀주고, 선수단을 대표해 김종국 감독과 황대인, 장현식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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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6년 총액 1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나성범.(KIA 타이거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IA 타이거즈 나성범의 입단식이 오는 19일 오후 2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KIA는 13일 "입단식에는 장정석 단장을 비롯한 일부 프런트와 김종국 감독, 황대인·장현식 선수가 참석, 나성범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나성범은 KIA와 계약 기간 6년에 계약금 60억원, 연봉 60억원, 옵션 30억원 등 총 150억원에 계약했다. 150억원은 2017년 1월 이대호가 국내에 복귀하며 기록한 역대 FA 최고액과 동률이다.

입단식에서 장정석 단장은 나성범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입혀주고, 선수단을 대표해 김종국 감독과 황대인, 장현식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입단식에 이어 나성범의 기자회견이 진행되며, 공식 행사를 모두 마친 뒤 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에서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KI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접종 완료 및 PCR 검사 음성 확인 한정)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입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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