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나눠마셔" 메간 폭스, 반얀나무 아래서 청혼..자연 아닌 '고급호텔' [Oh!llywood]

최이정 2022. 1. 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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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4살 연하 연인인 록스타 머신건 켈리와 약혼한 가운데 페이지식스가 둘의 로맨틱한 청혼 장소를 단독 보도했다.

페이지식스는 12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폭스와 켈리가 자연의 심장부에 있는 아름다운 반얀 나무 아래에서 약혼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푸에르토리코의 리츠칼튼 도라도 비치에 있는 스파 보타니코 밖에서 청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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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4살 연하 연인인 록스타 머신건 켈리와 약혼한 가운데 페이지식스가 둘의 로맨틱한 청혼 장소를 단독 보도했다.

페이지식스는 12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폭스와 켈리가 자연의 심장부에 있는 아름다운 반얀 나무 아래에서 약혼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푸에르토리코의 리츠칼튼 도라도 비치에 있는 스파 보타니코 밖에서 청혼했다고 전했다.

그들이 약혼식을 스파를 즐기기 전에 했는지 아니면 스파 후에 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호텔의 스위트룸은 2300달러(한화 약 270만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메간 폭스는 개인 SNS에 "우리는 2020년 7월 이 반얀 나무 아래에 앉아 우리는 마법을 부렸다. 우리는 그토록 짧고 정신없는 시간 안에 우리가 함께 직면하게 될 고통을 잊었다. 우리 관계가 필요로 할 일과 희생을 알지 못하고 사랑에 취해버렸다. 그리고 카르마"란 시적인 글을 올렸다.

이어 "1년 반이 지나며 함께 지옥을 걸어왔고,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웃은 그는 나에게 청혼했다"라고 전하며 "전생,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모든 생애에서 난 승낙했다. 그리고 서로의 피를 나눠 마셨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폭스가 언급한 나무 아래에서 폭스에게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켈리의 로맨틱한 모습이 편집돼 담겨져 있다.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며 사랑을 확인한다.

켈리 역시 자신의 SNS에 커플 반지를 클로즈업해 올리며 "우리가 사랑에 빠졌던 곳에, 난 청혼하기 위해 그녀를 다시 데려왔다"라고 적었다.

두 사람은 2020년 3월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 촬영 중 만나 사랑을 키웠다. 폭스는 전 남편인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과의 이혼 시기와 켈리와의 만남 시기가 겹쳐 불륜 의혹을 받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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