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손잡은 CJ프레시웨이, 밀·비즈 솔루션 개발 잰걸음

김아름 2022. 1. 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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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잇달아 손잡고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행보를 강화한다.

CJ프레시웨이는 모바일 식권 및 맛집 플랫폼 '식신', 가상주방 서비스 플랫폼 '쿡썹'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드테크 기반의 밀·비즈 솔루션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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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김종선(가운데) 전략기획담당과 식신 안병익(왼쪽) 대표, 래식 김한성(오른쪽)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가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잇달아 손잡고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행보를 강화한다.

CJ프레시웨이는 모바일 식권 및 맛집 플랫폼 '식신', 가상주방 서비스 플랫폼 '쿡썹'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드테크 기반의 밀·비즈 솔루션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밀·비즈 솔루션은 고객 사업 성공을 위한 식자재 패키지 등 맞춤형 상품과 경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CJ프레시웨이의 핵심 역량 중 하나다.

'식신'은 15만명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직장인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식신 e식권'과 월간 방문 유저 400만명에 달하는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을 운영하고 있다. '쿡썹'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래식'의 가상주방 서비스 플랫폼이다.

양 사는 지난해 CJ그룹의 스타트업 대상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 4기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신'과 모바일 식권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쿡썹을 운영하는 '래식'과는 외식사업자를 위한 사업 확대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김종선 CJ프레시웨이 전략기획담당은 "식자재 유통업계도 전통적인 업태에서 벗어나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끊임없이 협력해 푸드 비즈니스의 패러다임 변화를 함께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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