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내 보컬, 스파이더맨 수트처럼 진화 중"

윤혜영 기자 2022. 1. 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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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자신의 보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보컬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강창민은 "최근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하지 않았나.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스파이더맨의 수트가 다양하게 변하더라. 스파이더맨 수트처럼 제 안에서는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매력의 보컬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조심스럽지만 저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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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자신의 보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강창민은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데블(Devil)' 발매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팀 멤버 유노윤호가 맡았다.

그는 자신의 보컬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강창민은 "최근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하지 않았나.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스파이더맨의 수트가 다양하게 변하더라. 스파이더맨 수트처럼 제 안에서는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매력의 보컬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조심스럽지만 저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아이언맨 수트였지만 지금은 스파이더맨 수트 같은, 카멜레온 같은 변화무쌍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카멜레온은 당연하고 창민이는 고전도 어울리고 메타버스에도 어울릴 수 있는 표현력이 있다. 앞으로의 창민이가 더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최강창민의 시그니처, 고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고음 많이 힘들다. 곡 작업할 때는 음이탈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하지만 부끄러워하지 않고 최대한 연습해서 무대 위에서는 힘들지 않은 척을 할 뿐이다. 저 나름대로는 긴장 많이 하고 있다. 제 보컬 말씀해주시는 분들 중에 고음 짚어주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드린다. 어찌 보면 저의 보컬은 저뿐만 아니라 팀 앨범에서도 일종의 저희 음악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조심스레 저의 고음은 요즘 시대의 표현으로 따지면 저만의 고유 QR코드 같은 게 아닐까 싶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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