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겨냥 '단문 메시지'.."더 나쁜 변화=윤석열"

이원광 기자 입력 2022. 1. 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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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한 단문 메시지를 올렸다.

이에 이 후보의 이례적인 단문 메시지를 두고 윤 후보의 단문 공약 형식을 빌려 비판 목소리를 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윤 후보는 이달 7일 SNS에 "여성가족부 폐지"라고 적은 데 이어 9일 "병사 봉급 월 200만원",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 9시 영업제한 철회, 아동청소년 강제적 백신접종 반대" 등 단문 형식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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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 참석해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한 단문 메시지를 올렸다. 윤 후보의 '단문 공약' 형식을 빌려 윤 후보를 비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더 나은 변화 = 이재명, 더 나쁜 변화 = 윤석열"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 후보가 SNS를 국민들과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하면서 이같은 짧은 글을 올린 것은 이례적이다. 이 후보는 이날 해당 메시지에 이어 재개발·재건축 공약과 관련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문장을 회복했다.

구체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신속협의체 도입 △500%까지 용적률 상향이 가능한 4종 주거지역 신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합리적 개선 △공공재개발 활성화 등 내용을 상세히 서술했다.

이에 이 후보의 이례적인 단문 메시지를 두고 윤 후보의 단문 공약 형식을 빌려 비판 목소리를 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윤 후보의 단문 공약 발표가 구체성이 떨어지고 소통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이같은 방식으로 비판했다는 게 민주당 설명이다.

앞서 윤 후보는 이달 7일 SNS에 "여성가족부 폐지"라고 적은 데 이어 9일 "병사 봉급 월 200만원",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 9시 영업제한 철회, 아동청소년 강제적 백신접종 반대" 등 단문 형식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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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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