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겨냥 '단문 메시지'.."더 나쁜 변화=윤석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한 단문 메시지를 올렸다.
이에 이 후보의 이례적인 단문 메시지를 두고 윤 후보의 단문 공약 형식을 빌려 비판 목소리를 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윤 후보는 이달 7일 SNS에 "여성가족부 폐지"라고 적은 데 이어 9일 "병사 봉급 월 200만원",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 9시 영업제한 철회, 아동청소년 강제적 백신접종 반대" 등 단문 형식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한 단문 메시지를 올렸다. 윤 후보의 '단문 공약' 형식을 빌려 윤 후보를 비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더 나은 변화 = 이재명, 더 나쁜 변화 = 윤석열"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 후보가 SNS를 국민들과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하면서 이같은 짧은 글을 올린 것은 이례적이다. 이 후보는 이날 해당 메시지에 이어 재개발·재건축 공약과 관련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문장을 회복했다.
구체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신속협의체 도입 △500%까지 용적률 상향이 가능한 4종 주거지역 신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합리적 개선 △공공재개발 활성화 등 내용을 상세히 서술했다.
이에 이 후보의 이례적인 단문 메시지를 두고 윤 후보의 단문 공약 형식을 빌려 비판 목소리를 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윤 후보의 단문 공약 발표가 구체성이 떨어지고 소통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이같은 방식으로 비판했다는 게 민주당 설명이다.
앞서 윤 후보는 이달 7일 SNS에 "여성가족부 폐지"라고 적은 데 이어 9일 "병사 봉급 월 200만원",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 9시 영업제한 철회, 아동청소년 강제적 백신접종 반대" 등 단문 형식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승연애' 이코코, 재벌 회장 루머에…"식사 한번, 카톡 왔지만" - 머니투데이
- "성행위 비롯해 원하는 걸 다 해준다"…이모부와 노예 계약한 조카 - 머니투데이
- '솔로지옥' 송지아, 정수리 탈모 경험…"스트레스 많이 받아" - 머니투데이
- "아이 낫게 하려면 성매매 하라"…무속인에 가스라이팅 당한 엄마 - 머니투데이
- 메간 폭스, 13살 연상 남편과 이혼→'4살 연하 남친'과 약혼 - 머니투데이
- "성관계 놀이하자" 구로아파트 발칵…남학생이 여아에 성기 노출도 - 머니투데이
- [영상]술 먹고 기절, 눈 떠보니 "합의한 성관계?" - 머니투데이
- "엄마, 90대 노인이 나 만졌어"…울음 터뜨린 초4 딸 전화에 '분통' - 머니투데이
- 장영란, 6번째 눈 성형 후 "엄마 아냐" 애들 반응에 상처…남편은?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혼인취소 진흙탕 싸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