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채권·CD 전자등록발행 487조6천억..메자닌 증권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2021년 본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 규모가 487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454조7천억원으로 5.7% 증가했고, CD 발행 규모는 32조9천억원으로 34.2% 늘었다.
메자닌 증권 발행 현황은 전년 대비 47.5% 늘어난 11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2021년 본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 규모가 487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454조7천억원으로 5.7% 증가했고, CD 발행 규모는 32조9천억원으로 34.2% 늘었다.
채권 종류별 집계는 금융회사채(143조4천억원)가 2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특수금융채(130조7천억원·26.8%)·일반회사채(69조8천억원·14.3%)·일반특수채(40조7천억원·8.3%)·유동화SPC채(39조2천억원·8.0%) 등이 뒤이었다.
국민 주택채는 전년 대비 0.5% 증가한 18조8천억원이었다.
메자닌 증권 발행 현황은 전년 대비 47.5% 늘어난 11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메자닌 증권은 특정 조건에 따라 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구조를 띈다. 대표적인 메자닌 증권이 전환사채, 교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다.
전환사채(CB)는 지난해 9조5천억원이 발행돼 전년보다 55.3% 늘었다. 교환사채(EB)는 1조6천억원이 발행돼 34.1% 증가했고,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2.2% 증가한 7천억원 어치를 발행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탁원,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 SWIFT 연계 서비스 개시
- [특징주] 인트론바이오, 슈퍼박테리아 치료 신약 美 24개월 GMP 안정성 '강세'
- 케이블TV 공동기획 '지역을 살려라' 방영
- 티빙, 24일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티빙슈퍼매치' 생중계
- 유영상 SKT 대표 "AI 성장·발전과 안전성의 균형 도모해야"
- 불확실성 확대에 금리 묶었다…"긴축 기조 유지(종합)
-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 내달 수상작 발표
- 내달 1일 ‘제17회 부산항축제’ 개막…드론·불꾳쇼 펼친다
- 재개발·재건축 더 빠르게…부산형 정비계획 입안요청제 시행
-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 부산시에 한부모가정 후원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