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는 메시-호날두 수준..리버풀 잔류 원해" 클롭 감독의 붙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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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이 살라를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이에 클롭 감독은 "살라가 리버풀 잔류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 역시 그가 남길 바란다. 협상에는 여러 가지 풀어야 할 것들이 있다. 아직 아무것도 말할 수 없지만, 긍정적이다. 모든 것이 좋은 위치에 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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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이 살라를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클롭은 살라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수준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실력을 인정했다.
이어 “살라는 성격, 결단력, 훈련 태도가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 전문가의 말을 듣고 항상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살라는 2017년 7월 AS 로마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곧바로 팀의 공격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올해의 선수 등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팀의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이번 시즌도 16골로 리그 득점 선두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살라의 활약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리버풀은 2023년까지인 계약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움직이는 중이다.
하지만, 협상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살라는 최근 영국 매거진 ‘GQ’를 통해 “나는 미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클롭 감독은 “살라가 리버풀 잔류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 역시 그가 남길 바란다. 협상에는 여러 가지 풀어야 할 것들이 있다. 아직 아무것도 말할 수 없지만, 긍정적이다. 모든 것이 좋은 위치에 있다”고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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