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순직 조종사 애도 "용기와 희생에 가슴 메어"

정재민 기자 입력 2022. 1. 13.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공군 F-5E '타이거Ⅱ' 전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故) 심정민 소령(29·공사 64기·추서 계급)에게 "심 소령의 용기와 안타까운 희생에 가슴이 메어 온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 후보는 "심 소령은 전투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만, 전투기가 민가에 추락하는 것을 막고자 마지막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다"며 "생사가 달린 10초의 찰나,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전우가 눈앞에 아른거렸을 상황에도 국민을 위해 끝까지 군인의 길을 택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다..군인정신 창공에 길이길이 빛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공군 F-5E '타이거Ⅱ' 전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故) 심정민 소령(29·공사 64기·추서 계급)에게 "심 소령의 용기와 안타까운 희생에 가슴이 메어 온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위국헌신, 군인본분 실천하신 심 소령님의 명복을 빈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심 소령의 군인정신은 창공에 길이길이 빛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심 소령은 전투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만, 전투기가 민가에 추락하는 것을 막고자 마지막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다"며 "생사가 달린 10초의 찰나,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전우가 눈앞에 아른거렸을 상황에도 국민을 위해 끝까지 군인의 길을 택했다"고 했다.

이어 "우수한 실력과 바른 인성으로 신망이 두터웠던 군인 심 소령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심 소령은 지난 11일 임무 수행을 위해 F-5E 전투기를 몰고 이륙하던 중 추락해 순직했다. 영결식은 오는 14일 오전 심 소령의 소속 부대였던 공군 제10전투비행단(수원기지)에서 부대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