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멋있게 나이 들어..자판기 같다"

윤혜영 기자 2022. 1. 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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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최강창민의 역량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13일 최강창민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데블(Devil)' 발매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유노윤호가 진행을 맡았다.

뮤직비디오를 본 후 유노윤호는 "(최강창민이) 점점 멋있게 나이가 들어가는 것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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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최강창민의 역량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13일 최강창민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데블(Devil)' 발매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유노윤호가 진행을 맡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데블'은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최강창민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이다. 뮤직비디오를 본 후 유노윤호는 "(최강창민이) 점점 멋있게 나이가 들어가는 것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최강창민은 "첫 솔로 미니앨범 때도 그랬지만 저의 의도는 한결 같았다. 포장하고 꾸며내기 보다는 제가 가지고 있는 보컬이나 퍼포먼스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제 안에 쿨함도 있을 것이고 편안함도 있을 거다. 많은 분들께서는 공감을 못하실 수도 있지만 제 안에 섹시라는 게 있을 수도 있다. 성숙된 한 남자의 자연스러운, 농후해져가는 저의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 같은 경우에는 쿨하고 멋있는 곡이지만 아직까지는 퍼포먼스를 파이팅 있게 할 수 있는 나이인 것 같아서 전반적인 콘셉트는 '쿨 앤 섹시'가 아닐까. 감히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노윤호는 "창민이는 자판기다. 자판기에도 여러 맛의 음료가 들어있지 않나. 어떤 맛을 눌러도 그 맛을 표현해낼 수 있는 가수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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