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등 추가확진 16명

기사내용 요약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실내체육시설에서 32명 발생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등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사항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에 발생한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해외입국자 1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시민 무료선제검사자 2명 등이다.

진주 2621번, 2622번 확진자는 2606번의 가족이며 진주 2624번 확진자는 2605번의 가족이고 진주 2625번 확진자는 2612번의 가족이다.

진주 2623번 확진자는 2590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2626번 확진자는 2608번의 접촉자이며 진주 2627~2630번 확진자 4명의 2592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2631번 확진자는 2612번의 접촉자이다.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해 지난 10일 진주 2580번의 확진이후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검사에서 지난 11일 6명, 12일 14명, 13일 11명 등 모두 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12일 이용자 관련 학교 4곳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수검사를 하는 한편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접촉자 검사를 동시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 9일과 10일 주민신고로 관내 가정집과 사무실 등 2곳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 사례를 적발해 위반자 10명 전원에 대해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편 진주시의 누적확진자는 2633명이고 완치자는 2487명이며 139명은 치료중이고 자가격리자는 5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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