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남도 뉴딜 시군우수사업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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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남형 뉴딜 시군 우수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대상 사업은 경남도내 시·군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사회적 뉴딜사업 가운데 주민생활 수준을 나아지게 하고 탄소배출을 낮출 수 있는 사업이다.
정설화 경남도 뉴딜추진단장은 "올해는 경남도 차원 우수사업 공모를 통해 시군 뉴딜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경남형 뉴딜사업을 추진해서 도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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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남형 뉴딜 시군 우수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형 뉴딜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높이고 모든 시·군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뉴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 사업은 경남도내 시·군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사회적 뉴딜사업 가운데 주민생활 수준을 나아지게 하고 탄소배출을 낮출 수 있는 사업이다. 시와 군지역 각 2개 사업씩 모두 4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도비 지원 규모는 모두 10억원으로 최우수 사업은 3억원, 우수 사업은 2억원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시·군별로 오는 3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경남도 뉴딜추진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 전문가심사와 도민평가를 거쳐 대상 사업을 압축한 다음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질의응답을 통해 경남형 뉴딜과의 정합성, 사업의 효과성, 구체성 등을 확인한 뒤 지원사업을 최종 결정한다. 경남도는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기 위해 시군 뉴딜 담당을 대상으로 14일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행안부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과 주민 주도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될 정도로 스마트·그린 뉴딜 사업을 적극 발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남도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환경사랑 상품권과 연계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등 7개 사업이 행안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54억원을 지원받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 선정과 최대 규모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두었다.
정설화 경남도 뉴딜추진단장은 “올해는 경남도 차원 우수사업 공모를 통해 시군 뉴딜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경남형 뉴딜사업을 추진해서 도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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