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 93명 통신조회' 김진욱 공수처장 직권남용 추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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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3일 소속 의원 93명에 대한 통신기록을 조회했다며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을 추가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김 처장과 여운국 공수처 차장, 김수정 공수처 검사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2일 소속 의원 7명이 통신 조회를 당했다며 김 처장과 최석규 공수처 부장검사를 직권남용권리행사 혐의로 대검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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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국민의힘이 13일 소속 의원 93명에 대한 통신기록을 조회했다며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을 추가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김 처장과 여운국 공수처 차장, 김수정 공수처 검사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당은 "국민의힘 93명 의원에 대한 통신 조회는 수사를 위한 그 시기와 규모 등 정보수집의 필요범위를 벗어났다"며 "또 공수처는 허위내용의 공문서를 작성해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2일 소속 의원 7명이 통신 조회를 당했다며 김 처장과 최석규 공수처 부장검사를 직권남용권리행사 혐의로 대검에 고발한 바 있다.
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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