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국 경주 건천119안전센터 소방장 '하트세이버왕' 선정

최창호 기자 2022. 1. 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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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소방서 건천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박동국 소방장이 '하트세이버왕'에 선정됐다.

13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2010년 8월 임용된 박 소방장은 11년 이상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심폐소생술로 5명의 생명을 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심장의 자발순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개 주는 상이며 5명 이상 구한 사람은 '하트세이버왕'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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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소방서 건천 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인 박동국 소방장(오른쪽)이 하트세이버 왕에 선정됐다.© 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소방서 건천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박동국 소방장이 '하트세이버왕'에 선정됐다.

13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2010년 8월 임용된 박 소방장은 11년 이상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심폐소생술로 5명의 생명을 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심장의 자발순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개 주는 상이며 5명 이상 구한 사람은 '하트세이버왕'으로 선정된다.

박 소방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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