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퍼스텍, 삼성전자 M&A 기대감에 급등

박우인 기자 2022. 1.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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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010820) 주가가 최근 로봇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대형 인수합병(M&A) 기대감에 급등 중이다.

회사는 최근 로봇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대형 M&A에 나설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신설된 로봇 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지난달 12일 정식 조직인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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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 이 개막 이틀째인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타트업 전시공간인 유레카 파크에서 관람객이 영국 로봇기업 '엔지니어드 아트'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를 사진 찍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퍼스텍(010820) 주가가 최근 로봇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대형 인수합병(M&A) 기대감에 급등 중이다.

13일 오후 2시 36분 기준 퍼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25.73% 오른 4,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최근 로봇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대형 M&A에 나설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인수합병 추진 가능성에 대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에 향후 3년간 240조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신설된 로봇 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지난달 12일 정식 조직인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다. 1975년 설립된 퍼스텍은 전자계산기기 관련기기 생산, 임대서비스업, 방위산업, 정밀기계 생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 개발사업인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면서 로봇 관련주로 분류된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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