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최초 정비사업, 안양 냉천지구 공동주택 공급

최인진 기자 입력 2022. 1.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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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냉천지구 조감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안양 냉천지구내 공동주택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사 최초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이 사업은 안양동 618번지 일원에 약 11만9000㎡ 규모의 부지를 조성, 4개 블록 18개동(2329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세대는 임대주택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 1087가구이며, 전용면적 46~98㎡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규모에 따라 국민주택 규모(85㎡이하) 1058가구, 민영주택 규모(85㎡초과) 29가구로 나뉜다. 공급대상은 국민주택 규모의 경우 특별공급(신혼부부·생애최초 등)이 85%, 일반공급이 15%이며, 민영주택 규모는 일반공급 100%이다. 국민주택와 민영주택은 각각 3.3㎡당 2160만원, 2480만원에 공급한다. 청약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청약홈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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