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첫 의회직 공무원 임용..의회 인사권 독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의회는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직으로 전환된 공무원 1명을 임용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그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됐던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되며 의장에게 부여되는 인사권의 범위에는 임면, 복무, 교육, 훈련, 징계, 후생복지 등 인사권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포함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의회는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직으로 전환된 공무원 1명을 임용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그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됐던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되며 의장에게 부여되는 인사권의 범위에는 임면, 복무, 교육, 훈련, 징계, 후생복지 등 인사권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포함된다.
지난해 경북도의회는 인사권 독립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3월 인사권 독립 실무준비단을 구성·운영했다.
또 5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사권 독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12월에는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 제·개정을 완료해 도의회와 도청 간 인력 재배치를 통한 우수인력의 균형 배치로 인사권 독립 준비를 마무리했다.
고우현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 시작과 함께하는 인사권 독립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로 도의회 기능이 한층 더 강화돼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선우은숙 "능력있을 때 혼자가 좋다는 잘못된 말"
- 박슬기, 둘째 딸 첫 공개 "늦기 전 셋째 낳아야겠다"
- 김윤지, 운동 삼매경…레깅스 입고 만삭 D라인 뽐내
- 신화 이민우 "20년 절친에 26억 전재산 사기당해"
- 52세 김승수, 양정아에 "보고싶어 전화했다"…청혼급 제안
- 현아 "김밥 한 알 먹고 스케줄…한 달에 12번 쓰러져"
- '23㎏ 감량' 이장우, 사촌형 환희가 보이네
- '흑인분장'으로 퇴학당한 학생들 반전…13억 배상받는다
- 선우용여 "치매 남편 3년 간호 후 뇌경색…돌연 말 안 나와"
- 임하룡 "전성기 시절, 한 달 용돈 1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