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차관보급 양자 협의(1.13.) 결과

2022. 1. 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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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1.13.(목) 응 텍 힌(Ng Teck Hean)싱가포르 외교부 차관보와 화상협의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국제 정세에 관해 논의하였다.

□ 양 차관보는 한-싱가포르 양국이 1975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지난해 6월 우리 외교장관의 싱가포르 방문 이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이 가속화되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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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1.13.(목) 「응 텍 힌(Ng Teck Hean)」싱가포르 외교부 차관보와 화상협의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국제 정세에 관해 논의하였다.

□ 양 차관보는 한-싱가포르 양국이 1975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지난해 6월 우리 외교장관의 싱가포르 방문 이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이 가속화되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 ▴한-싱 외교장관회담(6.24, 싱) ▴한-싱 국방전략대화(8.2, 한) ▴환경부장관-싱 환경부 선임국무장관 면담(10.7, 한) ▴통상교섭본부장-싱 통상산업부 제2장관 면담(11.8, 한) ▴한-싱 통상장관회담(12.15, 싱) ▴한-싱 국방장관회담(12.23, 싱)

□ 양 차관보는 양국이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무역·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특히 지난해 「한-싱가포르 예방접종증명서 상호인정」 및 「여행안전권역」에 합의하여** 교류 협력을 강화해온 것을 평가하였다.
     * 2021년 양국간 교역액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21.1월~11월 누계 기준) / 2020년 우리나라의 對싱가포르 투자액 수교 이래 최초로 56억불 돌파
   ** ▴양국에서 발행된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의 효력을 상호 인정하고(「상호인정」), ▴일정 조건(양국 국적사 직항 항공편, 입국전 PCR검사 등)을 충족하는 양국 예방접종완료 여행객의 입국격리 면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인센티브 부여(「여행안전권역」)

   ㅇ 또한, 여 차관보는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Cross Island Line]」건설 등 싱가포르의 주요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싱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양 차관보는 최근 「디지털동반자협정[DPA; Digital Partnership Agreement]」* 타결 등 디지털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환영하고, 금년중 조속한 서명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 21.12월 타결 / 우리나라 최초의 디지털 통상 협정(전자상거래 활성화, 온라인 소비자 보호, AI·핀테크 등 디지털 신기술 협력 추진 등 규정)

   o 또한, 양측은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의 지속적 발전과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가입*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 싱가포르는 금년도 CPTPP 의장국
 
□ 양 차관보는 미얀마, 경제 안보,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이러한 국제사회 주요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붙 임 : 응 텍 힌 차관보 인적사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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