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자 1명 지하1층서 발견..붕괴사고 나머지 실종자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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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사고로 실종된 6명 가운데 1명이 당초 예상을 깨고 지하1층에서 발견되면서 나머지 5명의 매몰 위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붕괴사고 3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13일 오전 11시14분쯤 붕괴된 건물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당초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너진 건물 잔해가 중간에 쌓인 26~28층에 실종자들이 매몰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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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진규 기자 =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사고로 실종된 6명 가운데 1명이 당초 예상을 깨고 지하1층에서 발견되면서 나머지 5명의 매몰 위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붕괴사고 3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13일 오전 11시14분쯤 붕괴된 건물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전날 육안으로 수색하던 곳으로 이날은 정밀 수색 진행 중 구조대원에 의해 발견됐으나 건축물 잔해에 깔려 있어 아직까지 생사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발견 장소에는 절단된 철선과 콘크리트 잔해물이 많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중장비 투입을 위한 진입로 확보에 노력 중이다.
첫 실종자를 발견하면서 추가 수색에도 활기를 띨 전망이지만 매몰자 발견 위치가 당초 예상을 깨고 지하에서 발견되면서 구조대의 수색범위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너진 건물 잔해가 중간에 쌓인 26~28층에 실종자들이 매몰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실종된 근로자 6명은 붕괴된 건물의 28~29층, 31~34층에 흩어져 소방설비 설치와 벽돌 쌓기, 창·문 끼우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파트 건물 꼭대기 층인 39층에선 콘크리트 타설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타설 작업 중에 갑자기 38층부터 건물 일부가 23층까지 무너졌다.
사고 이후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실종자 수색에 나서지 못하다가 안전진단 후 12일부터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드론을 띄워 사고 현장 내부 지하부터 39층까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뒤 수색견과 핸들러를 투입해 1차 수색에 돌입했다.
수색견 1마리가 26층부터 28층 사이에서 킁킁거리며 제자리를 맴도는 특이 반응을 보여 수색팀을 보내 집중 수색을 벌였지만 특별한 흔적은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38층부터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가 26~28층 사이에 쌓여있어 이곳에 실종자들이 매몰돼 있을 가능성이 우선 점쳐진 대목이다.
하지만 건물 외부는 콘크리트 잔해가 두껍게 쌓인데다 낙석 위험이 있어 직접 수색은 하지 못했으며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역시 별다른 흔적은 찾지 못했다.
추가 잔해는 22층과 지상 1층에 집중돼 있다.
사고 발생 3일째인 13일에도 소방당국은 낙석 방지망을 설치한 이후 인명구조견 6마리와 산악구조견 4마리 등 10마리와 핸들러 등 52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날 지하 1층에서 첫 실종자가 발견됨에 따라 전체 건물에 대한 세부수색이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소방관계자는 "건물 한층 한층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실종자가 확인된 지하 1층을 비롯해 26층과 28층을 집중적으로 수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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