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에 '금융 전문가' 박상진 네이버 CFO

최훈길 2022. 1. 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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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사진·50) 네이버(035420)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에 취임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13일 박상진 CFO를 이같이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내정자는 연세대 응용통계학 학사,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삼성SDS(018260), 네이버 경영기획팀장·재무기획실장,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 등을 거쳐 2016년 2월부터 네이버 CF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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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임..2025년까지 임기 3년
"금융플랫폼 성장 이끌 적임자"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박상진(사진·50) 네이버(035420)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에 취임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은 13일 박상진 CFO를 이같이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내정자는 오는 3월 취임한다. 임기는 2025년까지 3년 간이다.

박 내정자는 연세대 응용통계학 학사,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삼성SDS(018260), 네이버 경영기획팀장·재무기획실장,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 등을 거쳐 2016년 2월부터 네이버 CFO를 맡고 있다.

그동안 박 내정자는 재무 분야의 풍부한 경험·역량으로 국내외 투자 및 사업 확장 등을 추진해왔다.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 당시에는 금융 기업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맺는데 힘썼다. 앞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은 박 내정자를 중심으로 네이버페이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떠나는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사내 레터에서 박 내정자에 대해 “다양한 국내·외 투자, 사업 라인업 확장 등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이 지향하는 금융플랫폼으로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며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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