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사이판 여행, 청소년 반값으로 가려면..

모두투어, 반값 프로모션
럭셔리 리조트 골프장 유혹
현재 유일한 격리 면제 국가

모두투어가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으로 2월 한 달 동안 주 2회 (토 4박5일, 일 4박5일) 패턴의 '사이판 청소년 반값 프로모션' 을 진행한다. 겨울 대표 휴양지 사이판은 작년 7월부터 시행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로 현재 귀국 후 격리 면제 국가이다.

현재 2월까지 모든 출발일에 적용하는 혜택인 300달러 상당의 귀국 용 PCR 검사비 지원, 트래블버블을 통한 여행객 1인 100달러 지원과 함께 '백신 접종 완료 청소년 대상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추가했다. 트래블버블을 통한 여행객은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일정으로 2인 이상의 인원이 같은 일정으로 여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모두투어 사이판 청소년 반값 프로모션은 기존 12세 미만에 적용하던 소아 50% 할인을 봄방학 기간 2월, 한 달 동안 18세 미만으로 확대해 성인 2명과 동반하는 청소년 1인에게 성인의 반값 할인을 적용한다.

'사이판 월드리조트 슈페리어룸 5일'은 사이판 대표 휴양 상품이다. 월드리조트는 전 객실이 남태평양을 바라보는 오션뷰이고 사이판 최대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전으로 공항과 호텔 간의 이동 서비스, 전 일정 호텔 조식, 석식 포함과 아일랜드 관광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리조트 내에서 사이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해양 액티비티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주항공을 이용해 2월 출발부터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사이판 코랄오션 리조트와 코랄C.C'를 연계한 골프 상품도 있다. 4일, 5일 체류 일정에 따라 각각 36홀, 54홀 라운드를 진행하며 현지서 동반자 조인 진행도 할 수 있어 인원 모집에 대한 부담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코랄오션 리조트는 럭셔리와 웰니스 힐링을 콘셉트로 리모델링해 올해 1월 1일 새롭게 오픈했고 리조트 내부에 위치한 코랄오션포인트C.C는 남태평양 코발트빛 해안가를 따라 설계한 사이판 유일 PGA 규격 골프장이다.

[권오균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