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팰리스 무기한 휴관.. 매각설도 '솔솔'

연희진 기자 2022. 1. 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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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급호텔인 임피리얼팰리스의 불이 꺼졌다.

시설 보완을 위해 임시 휴관을 진행한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지만 일각에선 재개발을 위한 준비라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피리얼팰리스는 지난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며 "무기한 휴관에 들어간 것은 매각 준비를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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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팰리스가 지난 1일부터 무기한 휴관에 돌입했다./사진=임피리얼팰리스 공식 홈페이지
국내 특급호텔인 임피리얼팰리스의 불이 꺼졌다. 시설 보완을 위해 임시 휴관을 진행한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지만 일각에선 재개발을 위한 준비라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피리얼팰리스는 지난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관 소식을 공지했으며 직원들은 무급휴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피리얼팰리스는 공지문을 통해 “지난 32년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멈춤 없이 달려왔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와 시설 보완을 통해 변화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휴관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승이십일이 운영하는 임피리얼팰리스는 국내 자본을 기반으로 성장한 호텔이다. 일진실업의 차남인 신철호 회장이 독립해 운영해왔다. 신 회장은 축구선수 차두리의 전 장인으로 유명하다.

휴관 기간을 밝히지 않자 업계에서는 매각 이야기도 나온다. 최근 서울 시내 주요 호텔에 부동산 매각 바람이 불면서 검토 가능성이 있다는 것.

한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며 “무기한 휴관에 들어간 것은 매각 준비를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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