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출격..한국 이어 '아시안투어 상금왕' 석권하나

백승철 기자 2022. 1. 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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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스타플레이어 김주형(20)이 싱가포르에서 아시안투어 상금왕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

김주형은 현재 아시안투어 상금 부문 선두인 웨이드 옴스비(호주)와 3,700만원 차이로 3위에 올라 있다.

  김주형은 2020년과 2021년 코리안투어에서 1승씩을 기록하기 이전인 2019년 파나소닉 오픈 인도에서 아시안투어 첫 우승을 일군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개막한 아시안투어 이번 시즌은 두 대회만 남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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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위와 약 3,700만원 차이
2022년 아시안투어 더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에 출전하는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스타플레이어 김주형(20)이 싱가포르에서 아시안투어 상금왕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



김주형은 현재 아시안투어 상금 부문 선두인 웨이드 옴스비(호주)와 3,700만원 차이로 3위에 올라 있다. 2위는 태국의 파차라 콩왓마이다.



2002년 6월생인 김주형은 만 나이로는 아직 19세다. 작년에는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초로 10대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타이틀을 포함해 4관왕에 등극했다.
 
김주형은 2020년과 2021년 코리안투어에서 1승씩을 기록하기 이전인 2019년 파나소닉 오픈 인도에서 아시안투어 첫 우승을 일군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개막한 아시안투어 이번 시즌은 두 대회만 남겨놓았다. 



이번 주 13일부터 나흘 동안 싱가포르 타나 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더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달러)과 다음 주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치르는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25만달러)이다.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에는 김주형 외에도 김비오를 비롯해 서요섭, 함정우, 장이근, 이상희 등 한국 선수 15명이 출전한다.



한편, 아시안투어의 국내 중계는 스포티비 골프앤헬스에서 방송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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