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경남정치경제아카데미 개강

홍정명 2022. 1. 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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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12일 오후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정치경제아카데미' 개강식 및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최형두 경남정치경제아카데미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정치 발전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는 모습에 원장으로서 큰 기대와 책임을 느낀다"면서 "아카데미를 통해 정치경제에 대한 소양을 쌓고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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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등 130명 신청

국민의힘 경남도당, 지난 12일 오후 경남정치경제아카데미 개강식.(사진=경남도당 제공) 2022.01.13.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12일 오후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정치경제아카데미' 개강식 및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곤 경남도당 위원장과 최형두, 박완수 국회의원,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최형두 경남정치경제아카데미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정치 발전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는 모습에 원장으로서 큰 기대와 책임을 느낀다"면서 "아카데미를 통해 정치경제에 대한 소양을 쌓고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강사로 나선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장인 이경훈 한국토론대학 지도교수는 '정치토론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주제로 강의했다.

이 교수는 "국민은 정치인에게 소통의 자세와 과감한 리더십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을 가진 토론으로 단련된 인재를 원하고 있다"면서 "비판적 사고는 토론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상대방의 주장의 사실과 근거를 판단할 수 있는 사고능력"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정치경제아카데미에는 130명이 수강 신청을 했으며, 10회 강연으로 이뤄진다.

12일 첫 강연에 이어 2회차부터는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지방자치행정 및 선거 운영과 토론 등 소양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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