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소·중견기업 대상 'ESG 컨설팅 조직' 신설

김태환 2022. 1. 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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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거래 기업고객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개선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자 'ESG 컨설팅 셀'을 신설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우리 모두가 행동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ESG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고객에게 'ESG 컨설팅 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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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전문인력이 탄소배출 감소 컨설팅 제공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신한은행이 거래 기업고객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개선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자 'ESG 컨설팅 셀'을 신설했다.

1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ESG 컨설팅 셀 신설은 신한금융그룹의 중기 환경 비전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에 발맞춰 기획됐다.

신한은행 모델이 ESG 컨설팅 조직 신설 관련 홍보 푯말을 들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ESG 컨설팅 셀은 ESG 전략컨설턴트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과 ESG에 연계된 금융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ESG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은 ▲고객 제안을 통한 참여유도 ▲기초컨설팅을 통한 진단 및 평가 ▲심화컨설팅으로 ESG 경영전략 수립 및 이행지원 순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ESG 컨설팅을 진행한 기업고객에게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전환 금융상품 등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우리 모두가 행동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ESG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고객에게 'ESG 컨설팅 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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