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장민호 "DJ 제안 많이 들어왔지만 자신 없다"

컬투쇼, 장민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장민호가 DJ 도전 계획에 대해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장민호가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김태균은 "'컬투쇼' 패밀리로 찍었다. 많은 환영 부탁드린다"라며 '사슴' 별명을 가진 장민호를 소개했다.

장민호는 "정말 너무너무 오고 싶었다. 2020년에 동원이랑 온 뒤 처음이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최근엔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열심히 활동 중이다"라는 근황을 전했고, 김태균이 "매일 광고에 목소리가 나와서 매일 듣고 있다"고 말하자 " 저도 라디오를 자주 듣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태균은 "최근 많은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데 라디오 DJ는 어떠냐"라고 물었지만, 장민호는 "제안은 많이 들어왔는데 아직까진 자신이 없다. 매일매일 해야 하고 또 진행도 잘 해야 하지 않냐. 그러기엔 잘 하시는 DJ 분들이 너무 많다. 시간을 갖고 추후 도전해 보려 한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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