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4세 연하 머신 건 켈리에 프러포즈 받아..키스까지 공개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와 뮤지션 머신 건 켈리가 약혼했다고 1월 12일(현지시간) CNN 등이 보도했다.

메간 폭스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 당시를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미는 머신 건 켈리의 모습과, 다정한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와 함께 메간 폭스는 "2020년 7월, 우리는 이 나무 아래 앉아있었다"며 "어찌된 일인지 1년 반이 지난 지금, 우린 함께 지옥을 걸어왔고,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웃음을 터뜨린 그는 나에게 청혼했다"고 프러포즈를 받은 순간을 설명했다.

또한, "나는 매 순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렇듯이 'YES'라 말했고, 우린 서로의 피를 마셨다"고 적었다.

두 사람은 4세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배우이자 카레이서로 활동하는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했던 메간 폭스는 슬하에 노아, 보디, 저니 삼형제를 두고 있다.(사진=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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