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천, 파나마 현역 국가대표 공격수 요르만 영입

2022. 1.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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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부천FC1995가 파나마 현역 국가대표인 요르만 아길라르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부천이 13일 영입을 발표한 요르만은 센터 포워드 자원으로서 날카로운 득점 감각으로 골망을 흔들고 때에 따라 윙포워드에 배치되어 공격 흐름을 유동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자원이다. 요르만은 이탈리아,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및 페루 등 다양한 국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2021년에는 산 카를로스(코스타리아)에서 18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트렸다.

부천은 요르만이 다양한 리그를 소화한 자원인 만큼 시즌 초반 리그 적응기간을 거친다면 인상적인 활약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요르만은 “부천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부천에서 폭발력 있는 모습 보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요르만은 폭발력 있는 스피드와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의 골문을 흔들 수 있는 파괴력을 갖춘 공격수다. 리그 적응만 잘 한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요르만은 한국에 입국해 자가 격리를 마쳤으며 동계전지훈련지인 울산에서 한국 무대 데뷔를 준비한다.

[사진 = 부천FC1995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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