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안등 고장' 자동진단시스템 구축..밝기도 원격 조절

정찬욱 2022. 1. 13.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시내 거리의 보안등 고장을 원격 자동진단하고 검침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2026년까지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능형 제어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실시간 고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시내 1만2천700여 곳의 보안등을 연동할 계획이다.

시는 보안등 밝기 조절로 40%가량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야간 불빛 공해 해소와 고장 때 신속한 대처로 민원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시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내 거리의 보안등 고장을 원격 자동진단하고 검침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2026년까지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능형 제어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실시간 고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시내 1만2천700여 곳의 보안등을 연동할 계획이다.

시는 보안등 밝기 조절로 40%가량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야간 불빛 공해 해소와 고장 때 신속한 대처로 민원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우선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등 3개 동 지역 보안등 1천500곳을 시범 연동할 예정이다.

jchu2000@yna.co.kr

☞ 심상정 일정중단·연락두절에…정의, 선대위 해체 결단
☞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에 드론 날려 나체 촬영…30대 법정구속
☞ 광주 붕괴 아파트 내부서 실종자 1명 발견…생사 확인 중
☞ 국립공원서 가죽 벗기고 호랑이 고기 구운 밀렵꾼들
☞ '故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혐의' 이상호 기자 무죄 확정
☞ 초고층아파트 꼭대기 화재…소방관은 49층까지 뛰었다
☞ "네 식구 죽이겠다" 위협한 동거남에 흉기 휘두른 여성 '무죄'
☞ KCM,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최근 혼인신고 마쳐
☞ "순직 조종사, 민가 피하려고 끝까지 조종간을…"
☞ 변호사비 대납의혹 제보자, 심장비대로 대동맥 파열 사망 추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