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새 대표에 '재무통' 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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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은 신임 대표이사로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49·CFO)를 내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박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 왔다"고 소개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임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결제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 신 파일러 등 금융소외 계층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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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은 신임 대표이사로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49·CFO)를 내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최인혁 현 대표의 뒤를 이어 오는 3월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박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 왔다"고 소개했다.
박 내정자는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나와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같은 삼성SDS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1999년 네이버에 입사한 초기 멤버로 경영기획팀장, 재무기획실장 등을 거치며 회사 살림살이를 챙겨왔다. 네이버 CFO와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임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결제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 신 파일러 등 금융소외 계층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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