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침체 몰라요' 쌍용건설 '방끗'..마수걸이 분양 1순위 마감

윤진섭 기자 2022. 1. 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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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마수걸이 분양 2곳이 모두 조기에 마감했습니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67-7번지에서 분양한 ‘송파 더 플래티넘’의 일반분양 청약결과 총 29가구 모집에 7만5382건의 청약이 접수됐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2599대 1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72㎡의 경우, 15가구 모집에 4만1961명이 청약을 접수해 279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사업은 실거주 의무 없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강남권 일반분양 아파트란 점이 부각되면서, 1순위 마감됐습니다. 

같은 날 진행된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번지 일대에서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아파트도 1순위 청약결과, 총 117가구(이하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 지역에서만 1401건의 청약이 접수됐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12.0대 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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