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김포 노선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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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은 최근 10년간 부산-김포 노선에서 1250만8300명을 수송, 노선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김포 노선이 수익 노선이 아니라 노선 유지에 어려움은 있지만 지난 13년간 부산이 비즈니스와 관광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안전과 편리한 스케줄로 이용객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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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은 최근 10년간 부산-김포 노선에서 1250만8300명을 수송, 노선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해당 노선의 10년간 전체 이용객(2818만1765명)의 44%다.
부산-김포 노선은 에어부산이 2008년 10월 처음으로 운항을 시작한 노선이다. 2015년부터 승객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1만 편 이상을 운항하며 155만여 명을 수송했다.
에어부산은 부산-김포 노선 점유율 1위 비결로 항공기 스케줄 편의성을 꼽았다. 에어부산은 초창기부터 해당 노선에 '3060 셔틀서비스'를 고수했다. 김포에서 매시 30분 출발, 부산에서 매시 정각(60분) 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루 운항 횟수가 타 항공사보다 최대 4배 가까이 많은 점도 강점이다. 현재 에어부산은 부산-김포 노선을 하루 평균 28회(왕복 14회) 운항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김포 노선이 수익 노선이 아니라 노선 유지에 어려움은 있지만 지난 13년간 부산이 비즈니스와 관광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안전과 편리한 스케줄로 이용객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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