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美 배우조합상 4개 후보 올라
황대훈 기자 2022. 1. 13. 14:04
[EBS 글로벌 뉴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배우조합상의 대상 격인 앙상블 최고 연기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 측은 현지시간 어제(12일) 오징어 게임을 최고 영예상인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후보에도 올랐고, 주인공 기훈 역을 연기한 이정재는 TV 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 후보로, 정호연은 여우주연상 후보로 호명됐습니다.
비영어권 드라마가 미국 배우조합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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