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교육감 "미래교육 위해 3선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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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3일 "부산교육이 '미래 교육을 가장 선도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감 선거에 다시 출마해야겠다"고 밝혔다.
올해를 미래 교육의 원년이라고 선언한 김 교육감은 "실제로 올해부터 초·중·고교에 인공지능 기반의 수학과 영어 교육을 실시하도록 돼 있다"며 "또 시범학교 12개를 선정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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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3일 "부산교육이 '미래 교육을 가장 선도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감 선거에 다시 출마해야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부산BBS(불교방송) '부산경남 라디오 830'에 출연해 "앞으로 4년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또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여러 가지 큰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미래교육으로 대전환을 하기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를 미래 교육의 원년이라고 선언한 김 교육감은 "실제로 올해부터 초·중·고교에 인공지능 기반의 수학과 영어 교육을 실시하도록 돼 있다"며 "또 시범학교 12개를 선정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구축했던 블렌디드 러닝 교실을 활용해서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서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가하는 교육을 시행을 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앎을 깨우쳐가는 미래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 미래교육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동안 8년에 걸쳐 다른 교육청보다 미리 미래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잘 갖췄다"며 "일단은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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