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폐사 멧돼지 ASF 양성..충북 누적 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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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과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야생 멧돼지가 추가 발견되면서 충북지역 누적 ASF 폐사체 수가 62마리로 늘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와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서 수색팀이 각각 2마리씩 발견한 야생 멧돼지 4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충주·제천·단양·음성 지역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는 단양 78마리, 제천 31마리, 충주 5마리, 음성 1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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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제천과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야생 멧돼지가 추가 발견되면서 충북지역 누적 ASF 폐사체 수가 62마리로 늘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와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서 수색팀이 각각 2마리씩 발견한 야생 멧돼지 4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에도 음성군 생극면과 단양군 대강·영춘면서 총 4마리의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했다. 이중 단양군 대강면 직티리에의 폐사체만 ASF 양성 판정이 나왔다.
지난해 11월 이후 충주·제천·단양·음성 지역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는 단양 78마리, 제천 31마리, 충주 5마리, 음성 1마리다. 총 115마리 중 53마리는 ASF 음성 판정이 나왔다.
ASF 양성 폐사체는 단양이 51마리로 가장 많고, 제천이 11마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도내 양돈 농가에서 ASF가 발병한 사례는 아직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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