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륙 휩쓴 아이폰13..6주 연속 판매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오미와 오포 등의 홈그라운드인 중국에서도 애플 아이폰13이 판매량 기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는 애플이 시장공략을 위해 중국에서만 아이폰13 가격을 낮게 책정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3이 출시된 지난해 39주차(9월20일~26일)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샤오미와 오포 등의 홈그라운드인 중국에서도 애플 아이폰13이 판매량 기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는 애플이 시장공략을 위해 중국에서만 아이폰13 가격을 낮게 책정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3이 출시된 지난해 39주차(9월20일~26일)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 47주차(11월15일~21일)부터는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아이폰13 모델 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아이폰13 기본형이 51%로 가장 많았고, 프로맥스(23%), 아이폰13 프로(21%), 미니(5%) 등의 순이었다.
애플은 출시 당시 중국에선 판매가를 5199위안(약 94만원)부터로 아이폰12 대비 약 300~800위안(약 5만~14만원) 저렴하게 책정했다. 강민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덕분에 중국 시장 판매량이 올랐다"며 "고가 시장에서의 강력한 경쟁사였던 화웨이가 미국 제재로 부진한 것도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웨이의 제품수급이 제한적이고 타 중국업체가 고가 시장에서는 애플보다 점유율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애플은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서 상당 기간 선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행위 비롯해 원하는 걸 다 해준다"…이모부와 노예 계약한 조카 - 머니투데이
- "아이 낫게 하려면 성매매 하라"…무속인에 가스라이팅 당한 엄마 - 머니투데이
- 최환희, 엄마 최진실에 꼭 안긴 사진 공개…"추억 많지만" - 머니투데이
- 유재석 "내가 업고 부대 출근시켰잖아"…이정재 "우리 방위였다" - 머니투데이
- 모니카, "누가 여자로 좋아하겠나" 악플에 화끈한 대응
- 임영규, '사위' 이승기 팔아 사기쳤나…"그새X한테 돈 좀 받아야" - 머니투데이
- "저러다 떨어지겠는데"…한남대교 난간 앉은 여성 설득한 여대생 - 머니투데이
- 유재석, 80억 대박…24년 보유한 강남 아파트, 얼마 올랐나 보니 - 머니투데이
- "폭언? 내 평소 말과 달라" "나가서 잘 되길" 끝내 눈물 보인 강형욱 - 머니투데이
- 박서준, '10살 연하' 로렌 차이와 열애설…"사생활 확인 어렵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