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기차' 속도내는 애플에 캐스텍코리아 상한가

박우인 기자 2022. 1. 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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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텍코리아(071850)가 애플카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애플이 연내 '애플카' 핵심부품 공급 업체 선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추정된다.

국내 언론을 종합하면 애플 실무진은 지난달 방한해 국내 부품업체 몇 곳과 미팅한 것으로 파악됐다.

증권가에서는 애플이 국내 전장업체 중 애플카 공급 최종 라인업을 구상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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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콘셉트 디자인(가상)./서울경제DB
[서울경제]

캐스텍코리아(071850)가 애플카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오후 1시 46분 기준 캐스텍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4,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애플이 연내 '애플카' 핵심부품 공급 업체 선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추정된다. 실제 LG전자 등 이날 애플카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캐스텍코리아는 1998년 LG전자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LG전자에 전기차 모터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국내 언론을 종합하면 애플 실무진은 지난달 방한해 국내 부품업체 몇 곳과 미팅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여름께 애플이 방한해 LG, SK와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 논의를 한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애플이 국내 전장업체 중 애플카 공급 최종 라인업을 구상할 것으로 보고있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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