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진출' 안나린, 커피스미스와 후원 계약

나연준 기자 2022. 1. 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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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안나린(26)과 2022년 행보를 함께한다.

안나린은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거두고 지난해 12월 Q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 2022년 LPGA투어에서 활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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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과 손태영 커피스미스 대표.(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안나린(26)과 2022년 행보를 함께한다.

안나린의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3일 "안나린과 커피스미스가 지난 6일 커피스미스 사옥에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나린은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거두고 지난해 12월 Q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 2022년 LPGA투어에서 활약하게 됐다.

손태영 커피스미스 대표는 "LPGA로 무대를 옮긴 안나린 프로의 도전 정신과 집중력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들을 전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안나린은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 LPGA에 도전하는 저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대해 실감하고 있다. 새로운 환경과 코스에 빠르게 적응하여 저만의 장점을 잘 살려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로 출국한 안나린은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치고 1월말 게인브릿지 LPGA대회에 출전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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