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 결정

한송학 기자 2022. 1. 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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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개최 예정인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가 1년 연기될 전망이다.

13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등으로 엑스포를 2023년 5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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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이사회서 농림부에 연기안 제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는 정동원 군. © 뉴스1 DB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올해 5월 개최 예정인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가 1년 연기될 전망이다.

13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등으로 엑스포를 2023년 5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연기 안건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으며, 관련 부처와 협의 등을 통해 최종 연기안을 확정하게 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다.

엑스포는 135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방문과 경남지역 생산유발효과 189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53억원, 취업유발 효과 2636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축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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