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산불 진화 이틀만에 재발생..헬기 18대 동원 진화 중

김명규 기자 2022. 1. 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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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꺼졌던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일대 산불이 다시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2시30분쯤 대산리 일대 야산 7부 능선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인원 300여명과 헬기 18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정오 기준 50%가량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틀 전 산불 진화 후 땅 속에 남아 있던 잔불이 건조한 기후와 바람 탓에 다시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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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진화됐던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일대 산불이 재발생했다. 사진은 10일 오후 화재 당시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창녕=뉴스1) 김명규 기자 = 지난 11일 오후 꺼졌던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일대 산불이 다시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2시30분쯤 대산리 일대 야산 7부 능선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인원 300여명과 헬기 18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정오 기준 50%가량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이틀 전 산불 진화 후 땅 속에 남아 있던 잔불이 건조한 기후와 바람 탓에 다시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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