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빈티지숍에서 120만원 질렀다.."봄까지 옷 안 사"

임서현 2022. 1. 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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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빈티지 가게에서 예상치 못한 지출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스태프 지수씨와 함께 즐겨 찾는 빈티지 가게 탐방을 떠났다.

김나영은 "빈티지 가게 투어 여기서 마무리해야겠다"라며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자. 1월에 이렇게 많이 썼으니까 봄까지는 옷 안 사는 것으로 하자. 1년에 한 번 정도 빈티지 가게 오는 거니까 (이 정도) 사도 된다. 빈티지 시장도 살려야지"라며 합리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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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빈티지 가게에서 예상치 못한 지출을 했다.

지난 12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빈티지숍 입어보러 갔다 시원하게 지르고 왔어요! 김나영이 구매한 13개의 아이템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스태프 지수씨와 함께 즐겨 찾는 빈티지 가게 탐방을 떠났다. 김나영은 "예전에는 내가 정말 (빈티지)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조금 멀어졌다. 서울 빈티지 투어를 하겠다. 돈 두둑히 준비해 왔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 빈티지 매장에 가 옷을 둘러보며 "나 이 가게 VIP다. 여기 오면 엄청 사 간다"라고 설명했다. 김나영이 몇 개의 상품을 고르자 사장님은 "매장에서 가장 비싼 옷만 고른다. 비싼 게 몇 개 없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나영은 "사장님 안목이 좋다. 사장님이 골라달라"라며 친목을 과시했다. 이어 김나영은 사장님의 모자를 뺏어 썼다. 사장님은 "저번에도 (김나영이) 내 모자 써보고 (사 갔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영은 "여기 스웻(트레이닝 복)이 예쁜 것이 많다. 팬들이 내가 스웻 어디서 사냐고 하는데 다 여기서 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니트와 아우터, 가방부터 목도리까지 13점을 구매했고 총 118만 원이 나왔다. 김나영은 "빈티지 가게 투어 여기서 마무리해야겠다"라며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자. 1월에 이렇게 많이 썼으니까 봄까지는 옷 안 사는 것으로 하자. 1년에 한 번 정도 빈티지 가게 오는 거니까 (이 정도) 사도 된다. 빈티지 시장도 살려야지"라며 합리화 했다.

한편 싱글맘 김나영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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