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로 박상진 네이버 CF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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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이 박상진 현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내정자는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로서 금융 분야 기업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신임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페이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SME와 씬파일러 등 금융 소외 계층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금융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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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네이버파이낸셜이 박상진 현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972년생인 박상진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 및 사업 라인업 확장 등을 추진해왔고, 네이버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역시 도맡았다.
박 내정자는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로서 금융 분야 기업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신임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페이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SME와 씬파일러 등 금융 소외 계층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금융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가 갖춘 기술 및 서비스 역량과 회사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금융사들과 다양하고 혁신적인 협력모델을 구축하며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박 내정자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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