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2천억원 줄어..12월 기준 첫 감소

보도국 2022. 1. 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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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억제책 영향으로 지난 달 은행 가계대출이 통계 조사 이래 12월로는 처음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7,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000억원 줄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2조원 늘며 증가 규모가 한 달 사이 4,000억원 줄었고, 신용대출이 대부분인 기타대출은 2조 2,000억원 감소해 12월 기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기업대출도 2조8,000억원 감소해 역대 12월만 놓고 보면 감소폭이 두 번째로 작았습니다.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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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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