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신동엽×딘딘, 막상막하 외모부심 대결
[스포츠경향]
신동엽과 딘딘이 닮은꼴로 이정재와 박서준을 꼽아 폭소를 유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에서 신동엽과 딘딘이 뻔뻔한 ‘외모부심’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했다. 오늘(13일) 오후 6시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10대부터 60대까지 천 명이 대답한 ‘딘딘’ 하면 생각나는 키워드가 공개됐다. ‘1박 2일’, ‘쇼미더머니’ 등 딘딘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리스트에 오른 가운데, 특히 ‘박서준’이라는 키워드가 4MC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딘딘과 ‘박서준’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던 MC들은 딘딘에게 해명을 요구했고, 딘딘은 “내가 잘못한 건 없지만 해명을 하겠다”며 느닷없이 안경을 벗더니 MC들에게 민얼굴을 자신 있게 보여줬다.
이에 박선영은 “지금 보여준 건가”라고 황당해했고, 이용진은 “게스트 플레이를 왜 이렇게 하냐”고 극대노했다. 성시경이 딘딘에게 “알도 없는 안경은 왜 끼나”라고 묻자, 딘딘은 “안경 안 쓰면 너무 박서준 따라하는 것 같아서”라고 망언을 내뱉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사실 이정재 얼굴을 거꾸로 하면 내 모습이 나온다”면서 ‘외모부심’ 대결에 가세했다. 이에 딘딘은 “사람 얼굴을 거꾸로 해서 닮은 거면 욕 아니냐”고 반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처럼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신동엽과 딘딘의 막상막하 ‘외모부심’ 대결은 오는 14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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