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김현중 "악플 정말 힘들어→이상형=한소희"

이해정 2022. 1. 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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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에 출연한 김현중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중은 솔로지옥 섭외 과정에 대해 "인스타그램 디엠(다이렉트 메시지) 받고 미팅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솔로지옥' 출연자들과 연락을 하고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현중은 대본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본도 없고 정말 지옥도 안에서 생활하고 잤다. 다들 많이 고생하고 힘들어했다"고 답했다.

'솔로지옥'에서 김현중은 송지아와 최종 커플에 되어 많은 응원을 받았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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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솔로지옥'에 출연한 김현중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중은 솔로지옥 섭외 과정에 대해 "인스타그램 디엠(다이렉트 메시지) 받고 미팅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솔로지옥' 출연자들과 연락을 하고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현중은 대본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본도 없고 정말 지옥도 안에서 생활하고 잤다. 다들 많이 고생하고 힘들어했다"고 답했다.

김현중은 헬스 트레이너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만큼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 이 때문에 약물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는 "약물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며 "운동은 11년 했다. 예전에 (몸을) 크게 만들었는데 선천적으로 콩팥 기능이 좋지 않아서 현재 우락부락하지 않고 슬림하게 유지 중인 몸이다. 몸 엄청 좋고 대단한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솔로지옥'에서 김현중은 송지아와 최종 커플에 되어 많은 응원을 받았던 바. 김현중은 이상형으로는 배우 한소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악플을 걱정하는 팬에는 "단면적인 영상으로 저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에겐 감사했고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고 일반인으로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도가 지나치는 악플들이 정말 많아서 자료는 모아놨는데 저 사람들을 내가 보기나 할까 하고 웃으며 넘겼다. 다 관심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여 너그러운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게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김현중-송지아, 김준식-안예원, 오진택-강소연, 문세훈-신지연이 최종 커플이 됐다.

(사진=김현중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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