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서 실종자 1명 발견

황태종 2022. 1. 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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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로 현장 근로자 6명의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13일 오전 11시 14분께 사고 현장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50~60대로 보이는 1명이 발견됐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시 서구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201동 39층 옥상 타설 작업 중 23~38층 바닥 슬래브와 외벽 등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6명의 연락이 두절됐고,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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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협의회 임시 대표 안정호씨(45)가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는 근로자 6명의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이날 1층 계단 단간에서 1명이 발견돼 소방당국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지난 11일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로 현장 근로자 6명의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13일 오전 11시 14분께 사고 현장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50~60대로 보이는 1명이 발견됐다.

구조 당국은 콘크리트 잔해를 제거하고 있으며, 이후 생사 여부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시 서구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201동 39층 옥상 타설 작업 중 23~38층 바닥 슬래브와 외벽 등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6명의 연락이 두절됐고,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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