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미래교육 우수협력지구 선정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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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미래교육지구 우수지구 평가'에서 우수협력지구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신뢰받는 공교육을 진행하고,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 2020년 12월 미래교육지구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역특화 교육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공감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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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북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미래교육지구 우수지구 평가'에서 우수협력지구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신뢰받는 공교육을 진행하고,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우수협력지구 표창은 지역과 연계해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공교육 혁신에 기여한 혁신교육지구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의 22개 미래교육지구 중 6개 지구가 선정됐으며,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북구만 수상했다.
북구는 지난 2020년 12월 미래교육지구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역특화 교육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공감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공감 프로젝트에서는 학교와 지역 자원을 매칭해 생태텃밭 가꾸기, 생태환경교육, 바느질법 교육, 어린이극단 '소풍' 운영, 공공미술부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주민자치회 교육분과 지원, 코로나19 교육 회복사업 등 교육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교육부 장관상을 받음으로써 북구가 미래교육도시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미래 세대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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