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강훈 "덕로 역 위해 7kg 감량"

김종은 기자 2022. 1. 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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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에서 배우 강훈이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비화를 들려줬다.

이날 강훈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조선시대 최고 미남 홍덕로 역을 위해 6-7kg 정도 감량했다"면서 "살이 빠졌을 때 뭔가 웃는 게 예뻤다. 다만 자연스럽게 웃는 게 어려워서 웃는 것도 정말 매일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훈은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받은 신인상 선물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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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강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강훈이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비화를 들려줬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배우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훈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조선시대 최고 미남 홍덕로 역을 위해 6-7kg 정도 감량했다"면서 "살이 빠졌을 때 뭔가 웃는 게 예뻤다. 다만 자연스럽게 웃는 게 어려워서 웃는 것도 정말 매일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훈은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받은 신인상 선물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항상 꿈꿨던 곳이었어서 받게 돼 너무 행복했다. 끝나자마자 전북 군산에 있는 집에 내려가서 트로피를 전달해드렸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는데 그게 또 기쁨이더라"라며 웃었다.

강훈은 "인기를 체감하냐"는 질문에는 "친척 분들한테 연락이 엄청 오신다.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계속 연락을 주신다. 거기에서 체감을 한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강훈 | 씨네타운 | 옷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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