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소속팀 페네르바체, '구단 레전드' 카르탈 감독 선임

송대성 2022. 1. 13.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김민재(26)가 뛰는 터키 페네르바체가 팀 사정에 밝은 이스마일 카르탈(61) 감독을 선임했다.

페네르바체는 12일(현지시간) "카르탈 감독이 2021-2022시즌의 남은 기간 팀을 이끌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은퇴 이후 페네르바체 유스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카르탈 감독은 2014-2015시즌 페네르바체 감독으로 팀을 리그 2위로 이끈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축구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김민재(26)가 뛰는 터키 페네르바체가 팀 사정에 밝은 이스마일 카르탈(61) 감독을 선임했다.

페네르바체는 12일(현지시간) "카르탈 감독이 2021-2022시즌의 남은 기간 팀을 이끌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터키 쉬페르리그 페네르바체가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을 선임했다. [사진=페네르바체 트위터 캡처]

페네르바체를 이끌던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지난달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터키 쉐페르리그에서 19차례 우승을 차지한 명문 클럽인 페네르바체. 하지만 올 시즌은 9승 5무 6패(승점 32)의 성적으로 5위에 머물고 있다. 선두 트라브존스포르(승점 49)와의 격차는 17점이나 벌어졌다.

독일 대표팀을 이끌었던 요하임 뢰브를 비롯해 많은 감독이 후임 사령탑으로 거론됐지만 페네르바체는 구단에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한 카르탈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

카르탈 감독은 선수 시절 1983년부터 1993년까지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다. 이 기간 두 차례나 리그 우승(1984-1985, 1988-1989시즌)도 경험했다.

은퇴 이후 페네르바체 유스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카르탈 감독은 2014-2015시즌 페네르바체 감독으로 팀을 리그 2위로 이끈 바 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