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소식좌' 등극 "하루 바나나+고구마 2개씩"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2. 1. 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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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10년 차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나 혼자 산다'에 첫 출격한다.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캣타워 하우스가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코드 쿤스트의 집은 총 4층으로 지하실과 주방, 거실, 침실이 층층이 자리 잡은 '캣타워'식 구조로 눈길을 끈다.

그러나 정작 집주인 코드 쿤스트는 구석에 쭈그려 앉은 채 처량한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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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독립 10년 차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나 혼자 산다'에 첫 출격한다.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캣타워 하우스가 공개된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독립 10년 차, 집은 제 전부다"라며 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들려준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코드 쿤스트의 집은 총 4층으로 지하실과 주방, 거실, 침실이 층층이 자리 잡은 '캣타워'식 구조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코드 쿤스트가 "자물쇠로 잠가둔 소녀의 비밀 일기장 같은 공간"이라며 숨겨둔 집 안 비밀 아지트까지 오픈한다.

그러나 정작 집주인 코드 쿤스트는 구석에 쭈그려 앉은 채 처량한 분위기를 풍긴다. 코드 쿤스트는 평소 '쭈구리 자세'를 가장 좋아한다며 집안 구석마다 몸을 구기고 '콕' 박혀 있는 반전의 '콕쿤'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코드 쿤스트는 식사마저 구석에서 해결한다며 하루 식사량이 "바나나 2개와 고구마 2개가 전부"라며 "식단이 전쟁통 같네"라고 연예계 대표 '소식좌'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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